유럽 그리고 미국 나라들은 벌써 코로나 백신 접종을 시작했습니다. 영국의 50대들은 내년 봄쯤에 맞을 수 있을 전망이라고 뉴스들은 보고하고 있습니다. 지금 전세계는 이 팬데믹의 출구는 백신이 유일한 희망으로 보고 있고 변이 바이러스로 인해 치솟는 확진자 상황속에서 백신에 의존하고 있는 상황이됐습니다. 백신이 유일한 이 코로나 시국의 출구가 될것 같은데, 이에 대한 증명 서류가 필요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백신을 맞았다는 증거로 자가격리를 안해도 돼고 코로나 테스트를 면제 받아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물론 아직 코로나 백신의 부작용이나 증명되기 까지는 시간이 필요하지만 어떠한 방식으로 이 사람은 코로나 백신을 맞았고 어떠한 사람은 코로나 백신을 안맞았는지 알 수 있게 될까 싶습니다. 전세계 글로벌한 시대에 살면서 이 도큐먼트가 어떠한 방식으로 전세계에서 증명될 수 있는 서류가 될까 싶습니다.
예를 들어 중국과 러시아는 자신들이 개발한 코로나 백신을 승인했다고 하는데, 믿을 수 있는 백신일까 의문점이 많습니다. 이러한 경우 글로벌한 백신 여권의 기준을 잡기엔 어려울 수도 있겠습니다. 하지만 백신 여권이라는게 어떻게 이 잘 개발 된다면 해외여행 뿐만 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대규모 관람 축구 경기나 콘서트 등등 같은 부분에서는 정말 유용할 수 있을것 같기도 합니다.
디지털한 세상이니까 디지털하게 개발되지 않을까 싶은데, 이런 디지털 백신 여권을 통해서 코로나 뿐만 아니라 다른 백신들에 대한 정보도 보관하며 의료 데이터를 쌓아가는것도 21세기 4차 혁명에 필요한 부분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제는 확실한 증명서 아니면 자기 면역 방어를 위해 믿을 수 없는 세상이 되어버린것 같습니다. 모두의 안전을 위해서.. 하지만 씁쓸한 부분이기도 하다. 인프라가 부족한 나라들은 어떻게 되는걸까요. WHO 같은 단체에서 이런 부분을 자세하게 고민하고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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