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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긴급 사용 코로나 백신 - 화이자 & 옥스포드 아스트라제네카 비교

원포테이토 2021. 1. 2. 2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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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은 현재 화이자와 옥스포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을 시작했습니다. 우리나라도 곧 옥스포드 아스트라제네카 승인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백신이 코로나 시대를 극복할 수 있는 매개체 이므로 이에 대한 고민이 없을 수는 없습니다. 백신마다 장단점이 있지만 현재 영국인들은 이에 대한 선택권은 없는 걸로 보입니다. 모두 임상을 적절히 통과한 백신들이기 때문에 부작용이 없기를 최대한 바라면서 백신을 맞아야 할 것 같습니다. 

 

백신이 대중화되기 전까지 백신의 안전성을 검사하기 위한 임상시험을 진행합니다. 임상1-3까지의 절차를 통해 안전성의 검사가 통과되면 그때 MHRA의 승인 후 국민들에게 접종이 가능합니다. 영국은 현재 전 세계에서 제일 먼저 백신들을 승인하고 있는 나라로써 유심히 지켜볼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옥스포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 Oxford AstraZeneca Vaccine

옥스포드 아스트라제네카는 영국 옥스포드 대학교와 아스트라제네카가 같이 협업해 영국에서 만들어진 백신입니다. 예방률은 현재까지 70퍼센트로 알려져 있으며, 2번 맞게 되면 예방률이 90퍼센트까지 상승한다고 합니다. 살아있는 바이러스를 이용한 백신이라고 합니다.

가격면에서도 제일 저렴한 백신이고 유통도 쉽게 가능한 백신입니다.

 

 

화이자 백신 - Pfizer Vaccine

화이자 백신의 예방률은 90퍼센트정도로 굉장히 높은 수치이지만 영하 70도 보관 방법과 이로인해 배송하는 과정의 까다로움 때문에 유통이 까다로운 백신입니다. MRNA를 사용한 백신이라 대량생산이 어렵다고 합니다. 가격면에서도 아스트라제네카에 비하면 가격이 있는 편으로 알려져있습니다. 

 

 

그리고 코로나에 걸렸던 사람들도 백신을 맞을 수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물론 회복 후에 맞아야 하며, 코로나 확진 후 자연적으로 생기는 면역이 얼마나 오래갈지 모르기 때문에 백신을 맞음으로 인해 보호 능력을 더 상승 시킬 수 있다고 합니다. RNA 바이러스인 코로나 바이러스는 계속 변이가 발변할 수 있는 바이러스라고 합니다. 

 

현재 영국의 건강한 20대들은 2022년 1월-6월 사이에 접종이 가능할 전망입니다. 물론 백신의 확보가 좀 더 커지면 더 빨라질 전망도 가지고 있습니다. 2021년 백신의 유통이 확대되어 2022년엔 노멀한 생활로 전환 될 수 있길 간절히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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