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 tout le reste

6월 15일 기준 영국 코로나 확진자 수는 7673명 입니다. 몇 주전에 비하면 몇 배 이상의 확진자 수 입니다. 영국의 1차 코로나 백신 접종자 수는 70퍼센트 이상이지만 델타 바이러스라고 불리는 인도 변이 바이러스로 인해 확진자 수가 많이 증가하는것이라고 합니다. 일주일 평균 확진자 수는 약 7200명 이라고 합니다. 2021년도 초반에 비해 상승 곡선에 있으며 1차 백신을 맞은 사람들 중에도 확진자가 꽤 나오고 있다고 합니다. 이로 인해 영국의 마지막 락다운 완화 단계는 4주 정도 미뤄졌으며 7월이 될것 같습니다. 이로 인해 많은 사람들의 계획이 틀어질거 같기도 하며 코로나 시대에 해외 여행은 아직 이른감이 있어 보입니다. 영국의 모든 인구가 2차 백신 접종이 완료 되더라도 코로나 변이로 인해 계속..

최근 영국 의약품건강제품규제국인 MHRA에서 영국의 30세 미만에게 아스트라제네카를 사용하지 말것으로 권고했습니다. 이로 인해 4월부터 영국의 30세 미만은 아스트라제네카를 제외한 다른 백신들을 맞을것으로 보입니다. 영국은 현재 아스트라제네카 외에도 화이자 / 모더나 백신이 수급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최근 계속 아스트라제네카의 혈전 부작용에 대해 많은 논의와 과학적 근거를 바탕으로 EMA와 MHRA가 많은 고심을 한듯 합니다. 아스트라제네카 혈전 부작용은 굉장히 드문 사례이지만, 앞으로 더 많은 연구가 백신이 혈전을 만드는데 명백히 밝혀줄것이라며 MHRA 박사가 밝혔습니다. 코로나 백신이 작은 리스크도 있지만 여전히 백신의 장점이 위험성보다 훨씬 크며, 대다수의 사람들에게 매우 유익한게 백신이라고 밝혔습..

영국은 3월 말 계속 5000명대의 확진자가 나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2021년 3월 23일 기준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자는 5379명으로, 지난 7일 평균 확진자 수는 5498명 입니다. 현재 유럽 연합의 나라들은 치솟는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자로 인해 3차 락다운이 실행된 나라들이 몇몇 있습니다. 그에 비해 영국은 아직까지는 우려할 정도의 그래프는 아니지만 영국의 보리스 존슨 총리는 옆 나라들의 재확산으로 인해 걱정이 되는 상황이라고 영국 매체에 인터뷰한 상황입니다. 영국은 현재 1차 코로나 백신을 맞은 사람들의 수 는 2830만명 정도 되며 2차까지 접종 완료한 수는 230만명 정도 되는 상황입니다. 다른 유럽 나라들보다는 확연히 빠른 속도로 백신을 접종하고 있지만 아직까지 젊은층들이 접종을 하지않은 ..

2021년 3월 11일 기준 영국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자는 6,573명 입니다. 현재 몇일간 계속 6000명대를 윗돌고 있습니다. 영국은 영국 변이로도 고생하고 있지만, 브라질 변이 바이러스도 예의주시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몇주전 영국으로 들어온 브라질 변이 보유 환자가 Track & Tracing 정보를 잘 못 적어내어 영국 정부가 이 환자를 찾아내야했습니다. 영국은 몇일전 다시 학교 등교를 시작했으며 백신 접종 수는 계속 오르고 있는 추세입니다. 현재 1차 접종은 약 2300만명정도 완료했으며 2차 접종 완료자는 135만명 정도 된다고 합니다. 영국은 다시 학교 등교를 시작하면서 학생들의 코로나 테스트도 많이 시행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학교에서 사용되는 코로나 검사 키트에대해 많은 논란이 있었습니다..

영국은 현재 코로나 접종 속도가 붙은 상태입니다. 이로 인해 곧 50대들도 접종을 할 수 있는 상황입니다. 보리스 존슨 총리 또한 이에 포함되어서 존슨 총리는 코로나에 걸렸었지만 백신 접종을 할 예정으로 보입니다. 이렇게 백신 속도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에서 영국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유럽 국가들이 영국인 관광객들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조금 이른감이 있지만, 관광이 주 업인 나라들에선 이 방법 외엔 방법이 없나 봅니다. 우선 키프로스 (영어로는 Cyprus)는 백신을 접종한 영국인들을 환영하는 첫 국가가 됐다고 합니다. Cyprus는 코로나 전엔 100만 명의 영국인들이 관광으로 방문하는 곳이라고 합니다. Cyprus는 5월부터 아스트라제네카와 화이자 백신을 맞은 영국인들은 입국이 가능하..

작년 코로나가 시작 됐을 무렵, 영국은 코로나 환자들로 수고하는 영국 의료진 NHS를 위해 목요일 8시 마다 박수를 치는 등 의료진에 대한 화이팅을 보내왔습니다. 하지만 이에 따른 보상은 이번년도에 따라오지 않았습니다. 최근 영국 정부가 이번년도 NHS 임금 인상에 대해 발표를 했는데, 인상 금액은 고작 연봉의 1퍼센트로 책정되었습니다. 이로 인해 많은 영국의 매체들은 비판을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영국은 다른 나라에 비해 많은 코로나 확진자가 나온 나라로서 영국의 의료체제가 붕괴돼지 않도록 1년간 여럿 봉쇄 등 많은 조치를 취해왔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영국의 의료진들은 많이 힘든 1년을 보내왔는데 그 결과가 고작 임금 인상 1퍼센트 밖에 안된다는게 많이 씁쓸한 상황입니다. 이는 물가 상승률보다 적다..

영국 정부는 3월 3일, 2021 경제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Sunak 영국 재무장관이 Furlough scheme (코로나 19 휴직자 80퍼센트 임금 지원 시스템)을 9월말까지 또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Furlough Scheme은 코로나 경제 타격으로 해고를 하는 대신 휴직으로 대체해 정부가 월 임금의 80퍼센트까지 최대 2500파운드까지 부담하는것 입니다. 벌써 여러번의 락다운 봉쇄를 통하여 Furlough가 연장되어 왔는데, 이로 인해 영국 정부는 더 큰 금액을 빌릴것으로 예상됩니다. 리시 수낙 재무장관은 하원에서 예산안을 발표했으며 Furlough Scheme 뿐만 아니라 Universal Credit 또한 9월 말으로 연장했습니다. 이번 코로나 지원 예산 규모는 약 200억 파운드 (약 31..

코로나19로 인한 큰 타격이 있었던 영국은 Furlough Scheme 등 영국 정부의 힘으로 적극적인 부양책을 펼쳐왔습니다. 하지만 이제 이에 대한 영수증이 눈앞에 다가왔습니다. 영국 정부는 국채를 다시 되돌려놓기위해 각종 세금을 인상할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현재 영국은 소득세를 현재 19퍼센트에서 2024년까지 23퍼센트로 올리는 것을 검토중이고 일각에서는 25퍼센트까지 올리려고 고려하고 있다며 영국 매체들은 보도하고 있습니다. 영국은 국내총생산 GDP대비 공공 부채율이 60년만에 최고로 상승했다고 합니다. 이렇게 변경 후 3년간 높이지 않을 방식으로 소득세를 더 걷을 계획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영국 정부가 온라인 배달에도 세금을 부과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로 인해 경제계와 야당은 반발하고 있습..

2021년 2월 24일 기준 영국 코로나 백신 1차 접종 수는 1천860만명 입니다. 2차 접종 완료자는 64만 3천명 입니다. 영국은 이미 많은 접종자로 인해서 코로나 확진자 수가 크게 줄어들고 있다고 매체들은 보도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근래에 잠시 백신 수급 공급에 문제가 있었지만 다시 수급될 예정으로 보입니다. 한국에서도 많은 분들이 우려하듯 영국에서도 화이자나 아스트라제네카를 맞고 잠시 기절을 하는등 다양한 휴유증 반응이 나오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백신을 맞고 대기실에서 휴식을 취하면서 회복하면될정도의 휴유증/ 부작용 이라고 하니 의료진을 믿고 백신 접종을 곧 시작하는 한국도 잘 진행됬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영국의 어르신들도 문제없이 화이자를 맞고 계신다고 합니다. 항생제 알러지 있는 분들이 ..

2021년 2월 22일 영국 정부 보리스 존슨 총리는 현재 영국의 락다운을 완화할 구체적인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이 로드맵으로 인해 많은 비즈니스가 희망의 출구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현재 영국은 코로나 백신의 속도를 내고 있는 상태이며 이를 바탕으로 이 로드맵이 계획되었다고 합니다. 이 로드맵은 변동될 가능성도 있지만, 4가지의 조건을 바탕으로 계속 리뷰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렇게 진행될지는 상황이 되봐야 알겠지만 이렇게만 진행된다면 영국은 6월 중순에 모든 규제가 풀릴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영국은 21일 기준 코로나 백신 접종자는 약 1800만명 2회차 접종 완료자는 약 63만명 정도 됩니다. 1단계 완화 - 1 (2021년 3월 8일) - 모든 학교 오픈 - 대학교는 실기를 위해 돌아갈 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