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영국은 몇일째 계속 최다 코로나 확진 수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하루에 약 5만명씩 나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에 대해 오늘 보리스 존슨 총리는 대국민 연설을 통해 현 티어 시스템보다 강력한 대응 조치를 발표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로 인해 영국은 팬데믹 후 3번째 락다운을 맞이하게 됩니다. 현재 잉글랜드는 티어4까지의 시스템이 존재하지만 오늘의 발표로 인해 티어5가 등장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잉글랜드 뿐만 아니라 스코틀랜드도 벌써 락다운을 발표한 상태입니다. 스코틀랜드의 퍼스트 미니스터인 니콜라 스터젼은 벌써 스코틀랜드 락다운 봉쇄를 오늘 오후에 발표 했으며, 이에 따라 2월 초까지 학교는 모두 닫기로 결정되었고 1월 통째로 봉쇄를 이어나가기로 했습니다.
현 영국 상황은 세계적 대유행이 시작되었던 3월에 비해 더 큰 규모로 집계되고 있으며 심각한 상황이라고 영국 매체들은 보도 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3차 락다운을 면하지 못한 상태에 쳐해 있습니다.
니콜라 스터젼의 발표에 의하면 스코틀랜드는 현재 50퍼센트의 확진자들이 변이 코로나로 알려졌으며 코로나 변이 바이러스가 영국 확진자 수에 큰 영향을 미춰 현재 겉잡을 수 없는 상황이 된듯 합니다. 니콜라 스터젼은 3월 락다운 같이 집에 있을것을 권고 했으며 봉쇄 기간 동안 스코틀랜드의 국경도 essential이 아닌 이상은 건널 수 없다고 합니다. 현 상황으로 인해 NHS의 부담이 계속 늘어나고 있는 상황에서 백신의 스피드와 의료시스템 붕괴를 막기 위해 노력하는 영국 정부의 결단인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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