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 tout le reste

제 머리는 두피에 여드름도 많이 나고 매일 머리를 감지 않으면 비듬이 잘 생기는 머리였어요. 락다운 전에는 머리를 매일 감으면 비듬이 그래도 관리가 되는 편이었는데, 락다운 후에는 매일 밖에 나가지도 않는데 긴 머리를 매일 감는다는 게 정말 쉬운 일이 아니더라고요. 그래서 사용하게 된 뉴트로지나 티젤 T GEL 샴푸예요! 이게 비듬에 정말 유명한 샴푸더라고요! 물론 가격이 대용량 샴푸들에 비하면 정말 비싼 편이지만 효과를 굉장히 잘 보고 있어요! 다른 샴푸에 비하면 이거 샴푸 사이즈 맞아? 할 정도로 미니미니 하지만 여기 설명서에도 나와 있듯이 이건 매일 쓰는 샴푸가 아니라 테라퓨틱 샴푸라 일주일에 2-3번씩 사용해서 한 달 정도 사용해야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해요! 저는 이주 차 때부터 이틀씩 머리를 ..

저는 어릴 적에 계속 토플을 공부하다가 아이엘츠 한 달 하고 시험 보고 필요한 점수가 나와서 바로 때려치웠습니다. 정말 그 한 달 동안 synonym 공부에만 집중을 했던 거 같습니다. 그리고 그 synonym을 바탕으로 말하기와 에세이에 활용을 많이 했었던 거 같습니다. 특히 아이엘츠 쓰기 부문에는 그래프 같은 수치를 표현하는 단어가 정말 중요합니다. 아이엘츠는 똑같은 단어 사용을 안 좋아한다고 들었는데 대학교 에세이에서도 똑같이 프로페셔널해 보이려면 다양한 영어 단어 활용은 필수 입니다. 그리고 영국에 오래 살면서도 느낀 거지만 같은 단어여도 조금 어려운 단어를 쓰는 분이 좀 더 똑똑해 보이는 게 느껴집니다. 물론 한국에서도 좀 더 어려운 단어를 씀에 있어서 사람의 어휘력이 사람의 똑똑함을 좌지우지해..

영국은 한국과 다르게 코로나를 대처하는 방안으로 Furlough Scheme이라는 방안을 사용하고 있어요. Furlough Scheme이란 락다운으로 인해 회사의 경영이 힘들 경우 직원들에게 임시 해고 혹은 휴직을 주고 그 대신 정부에서 80퍼센트의 임금을 주는 것을 뜻해요. 80퍼센트로 시작했지만 10월까지 점차 퍼센트를 줄여간다고 영국 정부가 발표했어요. 그럼 회사에서도 슬슬 비즈니스를 다시 시작해야 한다는 뜻일 듯해요. 한국은 재난 기본소득이 있는 반면에 영국은 Furlough Scheme으로 정부가 많은 돈을 지출하고 있기 때문에 아직 재난 기본소득에 대한 고려는 없는 듯해요. 80퍼센트 지원이 정말 큰 금액이고 그 금액을 가지고 영국 사람들은 월세 내고 공과금 내고 생활비를 충당하면 80퍼센트가..

이디엄은 정말 생활 속에서 많이 등장하는 영어 문장들입니다. 이디엄은 영어 소설책이나 영화에도 많이 등장하지만, 많이 알수록 해외 생활을 하는 데 있어서 더 도움이 되는 지식들인 거 같습니다. 이디엄을 많이 알면 알수록 영어에 대한 지식이 많아 보이기도 하고 외국인들과의 소통에 있어서도 정말 중요한 요소입니다. 왜냐하면 외국인들은 정말 아무 러치 않게 툭 뱉은 이디엄들을 듣는 사람 입장으로 알아듣지 못하면 말하는 사람도 뻘쭘하고 못 알아듣는 사람도 뻘쭘한 어색한 상황이 오기 때문입니다. 영어가 모국어가 아닌 사람으로서는 이디엄은 정말 찾아가며 외워서 배워야 하는 항목 중 하나인 것 같습니다. 정말 아쉽게도 회화 상황 그때그때 알아가기엔 너무 답답하고 오히려 더 배울 기회가 없는 듯합니다. 10개의 이디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