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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B 94

영국 엘리자베스 여왕 즉위 70주년 플랜티넘 주빌리 - Platinum Jubilee of Elizabeth II

오늘은 영국 여왕님이 즉위하신지 70주년이 되는 날입니다. 엘리자베스 여왕은 1952년 2월 6일에 즉위하셨다고 합니다. 2022년 현 군주들 중에 최장 기록이라고 합니다. 엘리자베스 여왕은 70주년을 맞이해서 오늘 찰스 왕세자가 나중에 영국의 왕이 되면 그의 재혼 와이프인 카밀라에게 왕비 칭호를 붙이라고 발표했습니다. 고로 카밀라는 Queen Consort이라고 불리게 될것 같습니다. 이번 70주년 기념행사들은 6월에 진행될 예정입니다. 70주년은 플랜티넘 주빌리라고 불리우며 영국 왕실은 현재 6월을 위해 많은 준비를 하고 있는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고로 2022년 영국의 6월 뱅크 홀리데이는 월요일이 아닌 6월2일, 6월 3일이 된다고 합니다. 고로 영국의 직장인들은 목금토일을 쉴 수 있는 긴 휴일..

GB 2022.02.07

2022년 영국 최저 임금은 얼마일까?

영국은 나이별로 최저 임금이 다릅니다. 2022년 4월부터 16-17세는 4.81파운드 = 약 7,696원 (환율 1600원 기준) 18-20세는 6.83파운드 = 약 10,928원 (환율 1600원 기준) 21-22세는 9.18파운드 = 약 14,688원 (환율 1600원 기준) 23세 이상은 National Living Wage 9.5파운드 = 약 15,200원 (환율 1600원 기준) National Living Wage는 2021년보다 6.6% 오른 금액이라고 합니다. 21-22세는 9.8%나 올랐으며 18-20세는 4.1% 오른 금액이라고 합니다. 한국의 2022년 최저임금은 9160원입니다. 한국의 마트 물가를 생각하면 한국도 최저임금 1만 원 세대가 와야 하지 않나 싶습니다. 한국은 2021..

GB 2022.01.10

2021년 크리스마스 이브날 코로나 확진 / 2022년 까지 자가격리 / 영국 오미크론 (목감기 랑 너무 비슷함)

크리스마스를 가족들과 보내기 위해 크리스마스 전까지 매일 코로나 자가 키트를 해왔습니다. (영국 거주) 크리스마스 전 저희 회사는 영국 정부에서 회식을 하지 말라고 권고했음에도 불구하고 연말 회식을 진행했습니다. 결국 회식 후 목감기 기운이 있어서 계속해서 LFT로 검사를 해왔지만 4번 음성이 나왔습니다. 하지만 결국 크리스마스 이브날 미세하게 2줄이 나왔고 자가 키트가 미세하게 두줄이 나와도 양성이라고 합니다. 결국 크리스마스날 제대로 양성 판정을 받고 자가격리를 시작했습니다. 일주일 동안 핸드폰 메모에 적어 놓은 증상 / 코로나 확진 일기입니다. 2021년 12월 20일 월요일 재택 2021년 12월 21일 화요일 회식 2021년 12월 22일 수요일 재택 2021년 12월 23일 목요일 (회사 크리..

GB 2022.01.02

코로나 19 변이 바이러스 이름 / 종류 / 순서 - 고대 그리스어 알파벳

지난 5월 31일, WHO 세계 보건 기구가 있는 제네바에서 변이 코로나 바이러스의 라벨링을 고대 그리스어 알파벳을 사용하기로 했습니다. Nature에 따르면 이러한 체계로 인해 혼란을 진압하고 지리적인 낙인을 피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하지만 한국인에게는 고대 그리스 알파벳은 익숙한 알파벳이 아닙니다. 고대 그리스어는 수학 기호 또는 과학에도 많이 쓰이고 있는 알파벳입니다. 밑 순서는 고대 그리스어 알파벳을 한국어로 읽는 방법입니다. 알파 베타 감마 델타 입실론 제타 에타 쎄타 이오타 카파 람다 뮤 누 크사이 오미크론 파이 로오 시그마 타우 업실론 파이 카이 프사이 오메가 2021년 9월 기준 현재 뮤 코로나 변이 바이러스까지 발견된 상태라고 합니다. 영국을 포함해 39개국에 현재 뮤 바이러스가 퍼..

GB 2021.09.07

영국 9월 초 코로나 백신 현황 - 백신 여권 / 돌파 감염 / 부스터 샷 / 락다운

2021년 9월 초 기준 영국의 코로나 백신 1차 접종률은 88.7%라고 합니다. 2차 접종률은 영국 인구의 79.6%로 인구수로는 1차는 48,205,585명, 2차는 43,251,037명이라고 합니다. 영국은 현재 12-15세 접종을 많이 고민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미 미국 같은 다른 나라의 같은 경우엔 12-14세 사이의 아동에게 백신을 접종하고 있지만 영국의 전문가들은 찬반 의견이 갈리고 있다고 합니다. 영국 정부는 조금 더 많은 의견을 듣고 결정하겠다는 입장을 내놓고 있는 상황입니다. 또한 영국은 이번달 말부터 백신 여권을 도입한다고 합니다. 예전부터 계속 백신 여권에 대한 많은 논의가 있었지만 결국 변이 바이러스 이후 돌파 감염이 계속되자 추가 봉쇄를 막을 방안으로 결정을 한 것 같습니다. 현..

GB 2021.09.06

영국 9월 초 코로나 확진자 현황 - 돌파 감염 / 지역별 코로나 확진자 수 지도

2021년 9월 4일 기준 영국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37,578명 입니다. 지난 7일간의 확진자 수는 245,354명으로 8월 이후 계속 확진자 수가 오르고 있는 영국입니다. 영국도 한국과 마찬가지로 계속 돌파감염이 계속 되고 있는 상황이지만, 스코틀랜드 정부 또한 락다운은 생각에 없다고 발표한 상황입니다. 영국은 학교를 다시 개학하고 확진자 수가 오르고 있는 추세로 곧 대학교까지 오픈 하면 확진자 수가 살짝 걱정되는 상황입니다. 영국은 9월에 접어들며 가을 날씨가 시작됐으며 살짝 쌀쌀해진 영국 날씨입니다. 작년에도 가을까지 괜찮았다가 겨울에 접어들며 다시 확진자 수가 증가했던걸 생각하면 영국 정부는 이번 겨울을 잘 준비해야할것 같습니다. 밑 지도는 9월 확진자 분포 지도 입니다. 진한 보라색일 수록..

GB 2021.09.05

영국 코로나 백신 접종 후기 - MODERNA 모더나 1차 / 2차 후기 (열 / 몸살 / 팔 통증)

저는 영국에서 1차 2차 코로나 백신을 맞았습니다. 한국과 달리 간격은 8주(2달) 차이로 맞았으며, 1차 때는 두통 살짝과 팔 통증이 며칠간 심했습니다. 그 외 생활하는 데에는 지장이 없었습니다. 하지만 2차때는 백신 접종 후 12시간이 지난 후 부터 쫌 많이 아팠습니다. 지난 2년간 병치례를 한번도 하지 않았는데, 2차 백신을 맞고 다음날이 지난 2년 중 제일 아팠던 것 같습니다. 2차때는 백신 맞고 다음날 새벽이 제일 몸살이 심했으며 그날 열이 38.5도 까지 올랐습니다. 다행히도 파라시타몰 진통제를 먹고 얼음과 함께 푹 쉬었더니 바로 열이 내리고 다음날에는 멀쩡했습니다. 코로나 백신을 예약하신다면 다음날에는 아무 약속도 잡지 않는걸 추천드립니다. 그래도 이틀정도만 푹 쉬면 뉴노멀로 돌아가는데 한발..

GB 2021.08.30

영국 8월 말 코로나 확진자 현황 - 돌파 감염 / 지역별 코로나 확진자 수 지도

2021년 8월 27일 금요일 기준 영국의 코로나 확진자 수 는 38,046명 입니다. 지난 6월 상승 곡선에서 다시 하락새를 보이더니 다시 중고등 학교들이 개학을 하고서는 상승 곡선에 다시 진입한 상황입니다. 영국의 코로나 백신 1차 접종자는 영국 인구의 88.2% 정도이며 고등학생 접종을 시작하면서 퍼센트 율이 내려간 상황이지만 다시 올라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리고 2차 접종자는 78% 정도로 1차 접종자를 빠르게 따라잡고 있는 상황입니다. 밑 지도는 2021년 8월 말 기준 영국 코로나 확진자 분포 지도 입니다. 보라색은과 진한 색일 수록 코로나 확진자가 많은것을 나타내며, 영국의 남서부 그리고 스코틀랜드 글라스고 쪽 서쪽 그리고 아일랜드가 대체적으로 확진자 수가 많이 나오는 상황입니다. 현재 스..

GB 2021.08.28

영국 7월 중순 코로나 확진자 현황 - 잉글랜드는 마스크 의무 착용 해제 / 보리스 존슨 총리는 격리중

7월 20일 기준 영국 코로나 확진자 수는 약 4만 6천 명입니다. 영국의 코로나 확진자 수는 유로 2020 경기 후 계속 상승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결국 락다운 중이였던 1월의 확진자 수와 비슷한 상태로 돌아왔습니다. 게다가 현재 영국의 확진자들은 돌파 감염이 대부분이라고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영국 정부는 잉글랜드의 마지막 코로나 락다운 완화 단계를 진행했습니다. 고로 이제 잉글랜드에서는 마스크 착용 의무가 없다고 합니다. 하지만 영국 정부는 사람들의 판단력에 맡기겠다고 했지만 원래부터 마스크를 많이 쓰지 않았기 때문에 이제는 더 우려되는 상황입니다. 잉글랜드의 사람들은 자유를 맞았지만, 반면에 영국의 보리스 존슨 총리는 새로 선임된 보건부장관인 Sajid Javid 의 코로나 확진 후 접촉자로 ..

GB 2021.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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