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영국시간 기준 일요일 저녁 8시 유로 2020 결승전이 시작됩니다. 55년만의 결승전 매치인 만큼 축구의 나라인 잉글랜드는 마음의 준비를 단단히 하고 있습니다. 모든 집들은 잉글랜드 국기로 도배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 정말 마을 곳곳에 잉글랜드 국기가 즐비하고 있습니다. 지붕에 큰 잉글랜드 국기를 달기도 하며 영국 보리스 존슨 총리가 일하는 다우닝 가 10번지도 유로 2020 결승전을 위해 잉글랜드 국기로 데코를 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잉글랜드 국기를 들고 한컷 찍으신 보리스 존슨 총리 입니다. 과연 내일 영국 정부가 매치 결과가 나오면 파격적인 월요일 공휴일 제안을 할지 궁금합니다. 유로 2020 결승전 - 잉글랜드 우승하면 월요일 뱅크 홀리데이 공휴일? 축구에 진심인 영국인들을 위해 영국 정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