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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B 198

영국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자 현황 4월

영국은 4월 10일 기준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자는 2584명 입니다. 영국은 현재 속도 빠른 코로나 백신 접종으로 인해 영국 매체들은 영국인 집단면역에 가까워졌다고 보도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4월 12일 내일 UCL의 발표 결과를 더 자세히 봐야 알겠지만, 현재 영국인 절반 이상이 백신 1회 이상 접종함으로 인한 효과도 있으며 작년 많은 누적 감염자 수 덕분에라는 말이 있습니다. 그만큼 영국은 경제 피해도 어마어마한 국가 중 하나입니다. 하지만 면역력 지속기간이 최대 관건이라고 하며 코로나 변이 바이러스의 확산에 따라 변화될 수 있는 부분이기 때문에 아직 영국이 코로나 종점에 왔다고 하기엔 이른것 같습니다. 또한, 집단 면역에 도달하더라도 장기적으로 봤을땐 집단감염이 발생할 수도 있기 때문에 계속 관리해..

GB 2021.04.12

영국 코로나 백신 - 4월부터 30세 미만은 아스트라제네카 접종 금지

최근 영국 의약품건강제품규제국인 MHRA에서 영국의 30세 미만에게 아스트라제네카를 사용하지 말것으로 권고했습니다. 이로 인해 4월부터 영국의 30세 미만은 아스트라제네카를 제외한 다른 백신들을 맞을것으로 보입니다. 영국은 현재 아스트라제네카 외에도 화이자 / 모더나 백신이 수급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최근 계속 아스트라제네카의 혈전 부작용에 대해 많은 논의와 과학적 근거를 바탕으로 EMA와 MHRA가 많은 고심을 한듯 합니다. 아스트라제네카 혈전 부작용은 굉장히 드문 사례이지만, 앞으로 더 많은 연구가 백신이 혈전을 만드는데 명백히 밝혀줄것이라며 MHRA 박사가 밝혔습니다. 코로나 백신이 작은 리스크도 있지만 여전히 백신의 장점이 위험성보다 훨씬 크며, 대다수의 사람들에게 매우 유익한게 백신이라고 밝혔습..

GB 2021.04.09

수에즈 운하 사건 - Suez Canal 왜 중요할까?

현재 수에즈 운하는 전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지난 3월 23일 수에즈 운하에서 굉장히 큰 컨테이너선 에버기븐이 수에즈 운하에서 좌초되었기 때문입니다. 에버기븐 컨테이너선은 대만이 운영하며 일본 쇼에이키센이 소유한 컨테이너선이라고 합니다. 수에즈 운하는 동남아에서 유럽을 잊는 유일한 해운 항로를 제공합니다. 이곳을 통해 유럽을 가면 대만에서 네덜란드까지 25.5일만에 도착가능하나, 아프리카로 돌아갈 경우엔 34일이 걸린다고 합니다. 이로 인해 많은 컨테이너 선들이 9일가량을 아낄 수 있는 정말 중요한 운하 입니다. 지난 23일부터 현재까지 계속 많은 예인선들이 노력하고 있으며 성공하지 못할 경우 더 많은 예인선이 투입될 것이라고 합니다. 에버기븐 컨테이너선은 23일 굉장히 강력한 바람으로 좌초 되었..

GB 2021.03.29

영국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자 현황 3월 말

영국은 3월 말 계속 5000명대의 확진자가 나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2021년 3월 23일 기준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자는 5379명으로, 지난 7일 평균 확진자 수는 5498명 입니다. 현재 유럽 연합의 나라들은 치솟는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자로 인해 3차 락다운이 실행된 나라들이 몇몇 있습니다. 그에 비해 영국은 아직까지는 우려할 정도의 그래프는 아니지만 영국의 보리스 존슨 총리는 옆 나라들의 재확산으로 인해 걱정이 되는 상황이라고 영국 매체에 인터뷰한 상황입니다. 영국은 현재 1차 코로나 백신을 맞은 사람들의 수 는 2830만명 정도 되며 2차까지 접종 완료한 수는 230만명 정도 되는 상황입니다. 다른 유럽 나라들보다는 확연히 빠른 속도로 백신을 접종하고 있지만 아직까지 젊은층들이 접종을 하지않은 ..

GB 2021.03.24

영국 주방 브랜드 AGA - 앤틱하고 클래식한 느낌의 주방

영국의 유명 주방 브랜드를 소개해봅니다. 바로 AGA라는 브랜드 입니다. 클래식함과 앤틱함을 같이 보유하고 있는 이 브랜드는 스웨덴에서 개발되었지만 1929년 영국으로 수입되어 영국의 upper middle class인 중상류층들에게 사랑 받고 있는 스토브겸 오븐 입니다. 1920년대의 느낌을 아직까지 잘 살리고 있어서 더 앤틱하고 클래식한 느낌이 납니다. 아직까지는 한국에서는 찾아보기 힘들지만 영국의 cottage느낌이 너무 잘 나는 브랜드 중 하나입니다. 게다가 색깔 선택이 자유로워 취향에 따라 고를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클래식한 주방 뿐만 아니라 모던한 주방에도 잘어울리기도 하며 스토브에 덮개가 있어 고양이가 있는집에도 안전할거 같습니다. 아쉬운점은 오븐의 속을 보지 못해서 얼마나 요리가 되고..

GB 2021.03.24

코로나19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때문에 사이 안좋은 영국과 EU

영국은 브렉시트 이후로 유럽 연합과 다른 길을 가고 있는 상태입니다. 예전 같았으면 EU의 결정을 기다려야 했지만 이제는 그럴 필요가 없습니다. 그렇게 연합이 깨진 이후 최근 영국과 EU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수급 문제를 두고 불화가 심해지고 있는 상태입니다. 유럽연합의 위원장인 폰레어라이엔 위원장은 영국에게 아스트라제네카를 다른 나라에 백신을 보내기 전 유럽과의 계약을 먼저 이행해야 한다며 강조하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EU는 그러지 않을 경우 영국의 백신 수출을 막겠다고 협박했습니다. 유럽연합이 현재 화가 난 이유는 아스트라제네카뿐만 아니라 유럽연합에서 생산되고 있는 다른 백신을 제일 많이 가져가는 나라가 영국이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영국은 1월부터 유럽연합에서 총수출량인 4100만 회 중 1000 만..

GB 2021.03.22

블랙핑크 로제 - 영국 오피셜 싱글차트 43위 'ON THE GROUND'

블랙핑크 멤버인 로제가 현재 솔로 데뷔곡 On the ground 로 활동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3월 21일 오늘 영국의 오피셜 차트에 의하면 로제의 노래는 Single Top 100안에 43위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영국에서 한국 솔로 여가수로는 최초입니다. 영국의 오피셜 차트는 미국의 빌보드 만큼 세계 유명 음악 차트로 뽑힙니다. 물론 다른 여그룹들도 영국의 오피셜 차트에서 좋은 성과를 내왔지만 한국 여자 솔로 가수로는 처음이기 떄문에 로제의 솔로 앨범의 정말 좋은 성과인것 같습니다. 로제의 노래가 모두 영어인것도 한몫을 한것 같습니다. 그리고 블랙핑크의 많은 노래들이 영국 텔레비젼 광고에 나올 정도로 블랙핑크의 영국 영향력은 대단하다고 봅니다. 그리고 현재 스포티파이에서도 8위까지 올랐으며 유투브 조..

GB 2021.03.22

영화 미나리 MINARI 영국 개봉 날짜 언제?

영국의 영화 미나리 개봉 날짜는 2021년 4월 9일 입니다. 영화 미나리는 한국계 미국인 감독인 아이작 정 (정이삭) 감독의 자전적인 독립 영화입니다. 영국에서 인터넷 상으로는 4월 2일에 개봉 된다고 합니다. 현재 미나리는 오스카 아카데미 어워드의 후보로 오른 상태이고 오스카 시상식은 4월 26일 결과를 알게될것 같습니다. 영국에서의 개봉 날짜는 4월 9일이지만 영국의 필름 페스티벌에서는 벌써 인터넷상 대여도 가능했습니다. 또한 현재 영국은 아직 락다운 봉쇄 완화 단계이므로 영화관이 아직 열지 않은 상태입니다. 그래서 미나리의 개봉이 어떠한 방식으로 관객들과 소통이 될지 궁금합니다. 80년대에 아메리칸 드림을 꿈꾸며 미국으로 이민간 한국 가족을 바탕으로한 영화 미나리는 영국의 이민 가족들에게도 짠한 ..

GB 2021.03.22

2021년 3월 1차 아스트라제네카 코로나 백신 접종받은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

2021년 3월 19일 영국 보리스 존슨 총리가 코로나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맞았습니다. 존슨 총리는 작년 코로나를 걸렸고 이로 인해 중환자실까지 갔다올 정도로 위중했습니다. 그래서 코로나 백신의 중요성도 정말 잘 알고있습니다. 이번에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맞으면서도 보리스 존슨 총리는 백신의 안전성을 강조했습니다. 현재 영국 정부는 4월 15일까지 50대 접종을 완료할 계획이지만 백신의 수급이 살짝 늦어지는걸로 알려졌습니다. 그리고 몇일전 유럽에서는 아스트라제네카의 안전성에 대한 의문을 제기했는데 유럽의약품청인 EMA가 다시 안전성을 확인하고 유럽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다시 사용하기로 했습니다. 영국은 현재 12주 간격으로 코로나 백신을 접종하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영국 보리스 존슨 총리의 2차 접..

GB 2021.03.21

2021년 영국 최저 임금은 얼마일까? 만 22세까지는 Minimum Wage / 만 23세부터는 National Living Wage

영국은 나이별로 최저 임금이 다릅니다. 2021년 4월부터는 만 23세 이상은 National Living Wage를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예전에는 25세이상부터 NLW을 받을 수 있었지만 이번 2021년 4월부터 만 23세로 바뀌는 듯 합니다. 2021년 4월부터 영국의 최저임금 만18세 미만은 4.62파운드 = 약 7,269.75원, 만 18세부터 20세까지는 6.56파운드 = 약 9,441.24원, 만 21세부터 22세까지는 8.36파운드 = 약 13,154.79원 이라고 합니다. 23세 이상부터는 네셔널 리빙 웨이지인 8.91파운드 = 약 14,020.24원을 받게 된다고 합니다. 영국 NLW의 경우 2020년에 비해 2.2% 인상했습니다. 이는 한국의 2021 최저 임금 인상률인 1.5%보다..

GB 2021.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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