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도 스코티시 프리미어십은 레인저스가 거머졌다고 합니다. 2020-2021 스코틀랜드 프리미어십 기간은 2020년 8월1일부터 2021년 5월16일까지 입니다. 레인저스는 2011년 이후 10년만의 첫 스코티시 프리미어십 우승이고 2등은 셀틱이라고 합니다. 10년만의 우승인 만큼 레인저스 팬들은 기쁨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코로나 락다운 봉쇄인 만큼 팬들은 경기를 관중하지 못했고 당연히 모이면 안됐지만 많은 팬들이 레인저스의 홈그라운드인 IBROX에 모여 코로나 룰을 어겼다고 합니다. 경찰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제지가 힘들었으며, 우승이 확정 되었던 셀틱 경기날에는 시청 앞에 모여 벤치를 부수는등 조금 과격한 우승 파티를 했다고 합니다.
영국은 EPL은 잉글랜드 프리미어십 리그 이며 스코티시 프리미어십에는 12팀이 존재합니다. 스코티시 프리머이십은 팀끼리 3번씩 번갈아가며 우승을 겨룬다고 합니다. 여태까지 셀틱이 계속 1위자리를 머물다 이번엔 2위로 마무하게된 셀틱입니다. 레인저스는 10년만에 우승을했지만 코로나 시대에도 불구하고 뒤풀이로 인해 영국 매체들은 구단을 바라보는 시선이 좋지 않다고 합니다. 스코틀랜드 정부 또한 이에 대해 많은 지적을 했으며 방역 수칙을 위반한 28명은 체포되거나 벌금 통지서를 받았다고 합니다. 광분을 이기지 못한 영국 축구팬들은 영국 경찰도 이도저도 못하는 상황인듯 합니다.
이번 우승은 스티븐 제라드 감독의 힘이 컸다고 합니다. 제라드는 예전 리버풀에서 뛴 경력이 있으며 이 우승을 이후로 어디로 갈지에 대해 주목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번 우승으로 인해 제라드의 찬사가 영국 매체 이곳 저곳에 나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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