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 tout le reste

영국 정부에서 2월중순 새로운 자가격리 룰을 발표했습니다. 잉글랜드의 경우 33개국의 코로나 red list 국가에서 들어올시 10일 호텔 자가격리 필수. 스코틀랜드의 경우 모든 해외입국자 10일 호텔 자가격리 필수가 되었습니다. 이제 출국전 PCR 테스트는 물론이고 호텔에서의 유료 자가격리와 자가격리 중 2번의 코로나 테스를 받아야 합니다. 잉글랜드 도착시 자가격리를 해야하는 33개국의 나라는 The 33 red list countries are: Angola - 루안다 Argentina - 아르헨티나 Bolivia - 볼리비아 Botswana - 보츠와나 Brazil - 브라질 Burundi - 브룬디 Cape Verde - 카보 베르데 Chile - 칠레 Colombia - 콜럼비아 Democrat..

영국의 엘리자베스 여왕과 Duke of Edinburgh인 필립 왕자가 오늘 2021년 1월 9일 코로나 백신을 접종했다고 버킹엄 궁전은 보도했습니다. 현재 영국 여왕은 만 94세 이시며 필립 왕자는 만 99세 이므로 코로나 백신 우선순위에 들었던 걸로 보도 되었습니다. 엘리자베스 여왕은 윈저 캐슬에서 접종을 한걸로 알려졌으며 엘리자베스 여왕의 아들인 찰스 왕자는 2020년 3월에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은 바 있습니다. 다행히도 증상은 완만했던 걸로 전해졌습니다. 현재 영국은 변이 바이러스로 인해 하루 확진자가 계속 6만명을 지속하고 있는 상황에서 백신 가속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엘리자베스 여왕은 코로나의 등장 후 zoom 화상 통화를 통한 스케줄을 많이 이행하고 있는 상황이고 마스크를 쓰..

오늘 영국이 모더나 코로나 백신을 승인했습니다. 이제 영국은 화이자 / 옥스포드 아스트라제네카 그리고 모더나 까지 3백신을 승인한 첫 국가가 됩니다. 현재 다른 나라에 비하면 제일 많은 백신을 승인을 한 상태로 보고 있습니다. 현재 영국 정부는 영국이 코로나 시대를 벗어나기 위한 유일한 희망이 백신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영국 정부는 백신 스피드를 가속화 하기 위해 계속 노력을 하고 있는 상황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제 영국 보건부장관인 맷 핸콕이 백신 확인을 위해 GP에 갔을때 GP로 백신 배달이 딜레이 되는등 영국은 계속 백신 시스템과 사투를 버리고 있는 상황입니다. 현재 모더나 CEO에 말에 따르면 모더나 백신의 백신 효과는 최대 약 3년까지 지속 될 수 있다고 하고 모더나의 임상 결과는 94.1%..

현재 영국은 코로나 백신 관련 접종 기간 연장에 있어 논란이 있다고 합니다. 영국의 최근 코로나 확진자의 60퍼센트가 변이 바이러스를 통한 감염 전파라고 합니다. 변이 바이러스 출몰 후 팬데믹 이후 일일 최다 기록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70퍼센트나 높은 감염 전파가 정말 악영향이 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코로나 백신은 2번 접종을 해야하는걸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에 대한 기간도 원래는 21일로 알려져왔습니다. 그런데 영국 정부가 2번 접종의 백신의 기간을 21일에서 3개월로 늘린다는 발표를 했습니다. 지금까지는 1차 접종 3-4주 뒤에 2차 접종을 시행했지만 1차 접종 수를 늘리기 위해 12주로 연장을 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에 대해 사람들은 많은 의문을 남기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에 대해 영국 의학 협회..

영국은 한국과 다르게 코로나를 대처하는 방안으로 Furlough Scheme이라는 방안을 사용하고 있어요. Furlough Scheme이란 락다운으로 인해 회사의 경영이 힘들 경우 직원들에게 임시 해고 혹은 휴직을 주고 그 대신 정부에서 80퍼센트의 임금을 주는 것을 뜻해요. 80퍼센트로 시작했지만 10월까지 점차 퍼센트를 줄여간다고 영국 정부가 발표했어요. 그럼 회사에서도 슬슬 비즈니스를 다시 시작해야 한다는 뜻일 듯해요. 한국은 재난 기본소득이 있는 반면에 영국은 Furlough Scheme으로 정부가 많은 돈을 지출하고 있기 때문에 아직 재난 기본소득에 대한 고려는 없는 듯해요. 80퍼센트 지원이 정말 큰 금액이고 그 금액을 가지고 영국 사람들은 월세 내고 공과금 내고 생활비를 충당하면 80퍼센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