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 tout le reste

2021년 9월 초 기준 영국의 코로나 백신 1차 접종률은 88.7%라고 합니다. 2차 접종률은 영국 인구의 79.6%로 인구수로는 1차는 48,205,585명, 2차는 43,251,037명이라고 합니다. 영국은 현재 12-15세 접종을 많이 고민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미 미국 같은 다른 나라의 같은 경우엔 12-14세 사이의 아동에게 백신을 접종하고 있지만 영국의 전문가들은 찬반 의견이 갈리고 있다고 합니다. 영국 정부는 조금 더 많은 의견을 듣고 결정하겠다는 입장을 내놓고 있는 상황입니다. 또한 영국은 이번달 말부터 백신 여권을 도입한다고 합니다. 예전부터 계속 백신 여권에 대한 많은 논의가 있었지만 결국 변이 바이러스 이후 돌파 감염이 계속되자 추가 봉쇄를 막을 방안으로 결정을 한 것 같습니다. 현..

2021년 9월 4일 기준 영국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37,578명 입니다. 지난 7일간의 확진자 수는 245,354명으로 8월 이후 계속 확진자 수가 오르고 있는 영국입니다. 영국도 한국과 마찬가지로 계속 돌파감염이 계속 되고 있는 상황이지만, 스코틀랜드 정부 또한 락다운은 생각에 없다고 발표한 상황입니다. 영국은 학교를 다시 개학하고 확진자 수가 오르고 있는 추세로 곧 대학교까지 오픈 하면 확진자 수가 살짝 걱정되는 상황입니다. 영국은 9월에 접어들며 가을 날씨가 시작됐으며 살짝 쌀쌀해진 영국 날씨입니다. 작년에도 가을까지 괜찮았다가 겨울에 접어들며 다시 확진자 수가 증가했던걸 생각하면 영국 정부는 이번 겨울을 잘 준비해야할것 같습니다. 밑 지도는 9월 확진자 분포 지도 입니다. 진한 보라색일 수록..

저는 영국에서 1차 2차 코로나 백신을 맞았습니다. 한국과 달리 간격은 8주(2달) 차이로 맞았으며, 1차 때는 두통 살짝과 팔 통증이 며칠간 심했습니다. 그 외 생활하는 데에는 지장이 없었습니다. 하지만 2차때는 백신 접종 후 12시간이 지난 후 부터 쫌 많이 아팠습니다. 지난 2년간 병치례를 한번도 하지 않았는데, 2차 백신을 맞고 다음날이 지난 2년 중 제일 아팠던 것 같습니다. 2차때는 백신 맞고 다음날 새벽이 제일 몸살이 심했으며 그날 열이 38.5도 까지 올랐습니다. 다행히도 파라시타몰 진통제를 먹고 얼음과 함께 푹 쉬었더니 바로 열이 내리고 다음날에는 멀쩡했습니다. 코로나 백신을 예약하신다면 다음날에는 아무 약속도 잡지 않는걸 추천드립니다. 그래도 이틀정도만 푹 쉬면 뉴노멀로 돌아가는데 한발..

2021년 8월 27일 금요일 기준 영국의 코로나 확진자 수 는 38,046명 입니다. 지난 6월 상승 곡선에서 다시 하락새를 보이더니 다시 중고등 학교들이 개학을 하고서는 상승 곡선에 다시 진입한 상황입니다. 영국의 코로나 백신 1차 접종자는 영국 인구의 88.2% 정도이며 고등학생 접종을 시작하면서 퍼센트 율이 내려간 상황이지만 다시 올라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리고 2차 접종자는 78% 정도로 1차 접종자를 빠르게 따라잡고 있는 상황입니다. 밑 지도는 2021년 8월 말 기준 영국 코로나 확진자 분포 지도 입니다. 보라색은과 진한 색일 수록 코로나 확진자가 많은것을 나타내며, 영국의 남서부 그리고 스코틀랜드 글라스고 쪽 서쪽 그리고 아일랜드가 대체적으로 확진자 수가 많이 나오는 상황입니다. 현재 스..

7월 20일 기준 영국 코로나 확진자 수는 약 4만 6천 명입니다. 영국의 코로나 확진자 수는 유로 2020 경기 후 계속 상승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결국 락다운 중이였던 1월의 확진자 수와 비슷한 상태로 돌아왔습니다. 게다가 현재 영국의 확진자들은 돌파 감염이 대부분이라고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영국 정부는 잉글랜드의 마지막 코로나 락다운 완화 단계를 진행했습니다. 고로 이제 잉글랜드에서는 마스크 착용 의무가 없다고 합니다. 하지만 영국 정부는 사람들의 판단력에 맡기겠다고 했지만 원래부터 마스크를 많이 쓰지 않았기 때문에 이제는 더 우려되는 상황입니다. 잉글랜드의 사람들은 자유를 맞았지만, 반면에 영국의 보리스 존슨 총리는 새로 선임된 보건부장관인 Sajid Javid 의 코로나 확진 후 접촉자로 ..

2021년 7월 11일 영국 시간 오후 8시에 시작한 유로2020 결승전이 1대1 이후 연장전을 거쳐 승부차기로 승부를 냈습니다. 이탈리아가 극적인 역전 우승을 했습니다. 경기가 시작하자마자 2분도 안돼서 잉글랜드가 선제골을 넣고 후반에 이탈리아가 67분에 1골 득점 후 따라잡았습니다. 결국 승부차기까지 갔으며 이탈리아 3골 잉글랜드 2골로 이탈리아가 홈경기장이 아닌 영국 웸블리에서 유로 2020 우승 트로피를 받았습니다. 이탈리아 vs 잉글랜드 골 모음 이탈리아 vs 잉글랜드 골모음 영상 : 네이버 스포츠 m.sports.naver.com 유로 2020 FINAL 결승전 이탈리아 vs 잉글랜드 하이라이트 - 유로 2020 FINAL 결승전 이탈리아 vs 잉글랜드 하이라이트 7월 11일 기준 영국 시간 ..

7월 11일 기준 영국 시간 기준 오후 8시 유로 2020 결승전 이탈리아 vs 잉글랜드 매치가 시작되었습니다. 유로 2020이 원래 2020년 시작되어 끝났었어야하지만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2021년으로 연기 됐었습니다. 이제 드디어 끝이 났습니다. 잉글랜드에게는 55년만의 결승전 이였고 이탈리아에게는 53년만의 유로 우승이라고 합니다. EURO 2020 FINAL 결승전 이탈리아 vs 잉글랜드 장소: Wembley Stadium 결과: 1:1 (승부차기 이탈리아 3 : 잉글랜드 2) 이탈리아 우승 전반 주요 장면 이탈리아 vs 잉글랜드 전반 주요장면 영상 : 네이버 스포츠 m.sports.naver.com 전반 하이라이트 이탈리아 vs 잉글랜드 전반 하이라이트 영상 : 네이버 스포츠 m.sports..

드디어 영국시간 기준 일요일 저녁 8시 유로 2020 결승전이 시작됩니다. 55년만의 결승전 매치인 만큼 축구의 나라인 잉글랜드는 마음의 준비를 단단히 하고 있습니다. 모든 집들은 잉글랜드 국기로 도배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 정말 마을 곳곳에 잉글랜드 국기가 즐비하고 있습니다. 지붕에 큰 잉글랜드 국기를 달기도 하며 영국 보리스 존슨 총리가 일하는 다우닝 가 10번지도 유로 2020 결승전을 위해 잉글랜드 국기로 데코를 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잉글랜드 국기를 들고 한컷 찍으신 보리스 존슨 총리 입니다. 과연 내일 영국 정부가 매치 결과가 나오면 파격적인 월요일 공휴일 제안을 할지 궁금합니다. 유로 2020 결승전 - 잉글랜드 우승하면 월요일 뱅크 홀리데이 공휴일? 축구에 진심인 영국인들을 위해 영국 정부..

축구에 진심인 영국인들을 위해 영국 정부가 일요일 경기인 이탈리아 vs 잉글랜드에서 잉글랜드 우승시 월요일을 뱅크 홀리데이 휴일로 지정하는 방안을 영국 보리스 존슨 총리가 고려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번 유로 2020 결승전은 잉글랜드에게는 1966년 월드컵 우승 이후 55년만의 결승전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더 사람들이 흥분한 상황인것 같으며 코로나 팬데믹 이후 3번의 락다운으로 인해 계속 집에만 있었던 사람들이 진정을 하지 못하는것 같습니다. 이번 유로 2020 결승전인 잉글랜드 vs 이탈리아 는 영국의 홈 경기장인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진행됩니다. UEFA 유로 2020 잉글랜드 vs 이탈리아 결승전 진행 장소 UEFA 유로 2020 잉글랜드 vs 이탈리아 결승전 진행 장소 UEFA 의 유로 2020 이..

UEFA 의 유로 2020 이 드디어 결승전을 진행합니다. 결승전은 잉글랜드와 이탈리아의 매치가 되었으며 장소는 영국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 입니다. 유로 2020은 원래 2020년 진행됐어야했지만 코로나 팬데믹으로 2021년으로 미루어 졌습니다. 하지만 이름은 유로2020으로 유지하기로 해서 EURO 2020으로 불려진다고 합니다. Wembley Stadium 은 2007년에 개장된 축구 경기장이라고 합니다. 좌석 수는 9만석이며 콘서트로 활용될때는 75000명의 좌석과 15000명 입석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유럽에서 스페인 캄프 누 경기장 다음으로 가장 큰 경기장이라고 합니다. 또한 지붕으로 가려진는 좌석수로는 세계에서 가장 큰 경기장이라고 합니다. 이 경기장은 경기장 건설비가 제일 많이 든 경기장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