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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7월 바이든 대선 후보 사퇴 결정.

원포테이토 2024. 7. 22. 0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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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바이든(Joseph Robinette Biden Jr.)은 미국의 46대 대통령으로, 2021년 1월 20일 취임했습니다. 1942년 11월 20일 펜실베이니아주 스크랜턴에서 태어났으며, 델라웨어 대학교와 시라큐스 대학교에서 법학 학위를 받았습니다. 1972년 델라웨어주 상원의원에 당선되어 36년간 활동했고, 2009년부터 2017년까지 버락 오바마 대통령 밑에서 부통령을 지냈습니다.

2020년 대선에서 도널드 트럼프를 누르고 당선된 바이든은 코로나19 대응, 경제 회복, 사회적 불평등 해소, 기후 변화 대응 등을 주요 정책으로 내세웠습니다. 그는 대규모 백신 배포와 경기 부양책, 인프라 법안, 파리 기후 협정 재가입 등을 추진했습니다.

 

조 바이든 대통령이 21일 민주당 대통령 후보직에서 사퇴한다고 발표했습니다.

7월 21일 그는 자신의 x에 이같이 발표했습니다.

 

"My Fellow Americans, over the past three-and-a-half years, we have made great progress as a nation. Today, America has the strongest economy in the world. We've made historic investments in rebuilding our nation, in lowering prescription drug costs for seniors, and in expanding affordable health care to a record number of Americans.

"We've provided critically needed care to a million veterans exposed to toxic substances. Passed the first gun safety law in 30 years. Appointed the first African American woman to the Supreme Court. And passed the most significant climate legislation in the history of the world. America has never been better positioned to lead than we are today.

"I know none of this could have been done without you, the American people. Together, we overcame a once in a century pandemic and the worst economic crisis since the Great Depression. We've protected and preserved our democracy. And we've revitalised and strengthened our alliances around the world.

"It has been the greatest honor of my life to serve as your President. And while it has been my intention to seek re-election, I believe it is in the best interest of my party and the country for me to stand down and to focus solely on fulfilling my duties as President for the remainder of my term.

"I will speak to the nation later this week in more detail about my decision. For now, let me express my deepest gratitude to all those who have worked so hard to see me re-elected.

"I want to thank Vice President Kamala Harris for being an extraordinary partner in all this work. And let me express my heartfelt appreciation to the American people for the faith and trust you have placed in me.

"I believe today what I always have: that there is nothing America can't do - when we do it together. We just have to remember we are the United States of America."

 

“친애하는 미국인 여러분, 지난 3년 반 동안 우리는 국가로서 큰 발전을 이루었습니다. 오늘날 미국은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경제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노인들을 위한 처방약 비용을 줄이고, 기록적인 수의 미국인들에게 저렴한 의료 서비스를 확대합니다.

"우리는 독성 물질에 노출된 백만 명의 퇴역 군인들에게 매우 필요한 치료를 제공했습니다. 30년 만에 처음으로 총기 안전법을 통과시켰습니다. 최초의 아프리카계 미국인 여성을 대법원에 임명했습니다. 그리고 역사상 가장 중요한 기후 법안을 통과시켰습니다. 미국은 오늘날 우리보다 더 나은 리더십을 발휘할 수 있는 위치에 있었던 적이 없습니다.

"저는 이 모든 일이 미국 국민 여러분 없이는 이루어질 수 없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우리는 함께 세기에 한 번 있는 전염병과 대공황 이후 최악의 경제 위기를 극복했습니다. 우리는 민주주의를 보호하고 지켜왔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전 세계적으로 우리의 동맹을 활성화하고 강화했습니다.

"여러분의 대통령으로 봉사하게 된 것은 내 인생의 가장 큰 영광이었습니다. 그리고 재선을 추구하는 것이 내 의도였지만, 내가 사임하고 국가에 최선의 이익이 된다고 믿습니다. 남은 임기 동안 대통령으로서의 직무를 충실히 수행하는 데만 전념하겠습니다.

“이번 주 후반에 내 결정에 대해 더 자세히 국민 여러분께 말씀드리겠습니다. 지금은 제가 재선될 수 있도록 애쓰신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저는 이 모든 일에서 탁월한 파트너가 되어준 카말라 해리스(Kamala Harris) 부통령에게 감사를 표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저에게 보내주신 믿음과 신뢰에 대해 미국 국민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습니다.

"저는 오늘 제가 늘 갖고 있는 것을 믿습니다. 즉, 우리가 함께 한다면 미국이 할 수 없는 일은 아무것도 없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우리가 미국이라는 사실만 기억하면 됩니다."

 

 

이로서 미국의 다음 대선 후보가 누가 될지는 기다려봐야 알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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