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수에즈 운하는 전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지난 3월 23일 수에즈 운하에서 굉장히 큰 컨테이너선 에버기븐이 수에즈 운하에서 좌초되었기 때문입니다. 에버기븐 컨테이너선은 대만이 운영하며 일본 쇼에이키센이 소유한 컨테이너선이라고 합니다. 수에즈 운하는 동남아에서 유럽을 잊는 유일한 해운 항로를 제공합니다. 이곳을 통해 유럽을 가면 대만에서 네덜란드까지 25.5일만에 도착가능하나, 아프리카로 돌아갈 경우엔 34일이 걸린다고 합니다. 이로 인해 많은 컨테이너 선들이 9일가량을 아낄 수 있는 정말 중요한 운하 입니다. 지난 23일부터 현재까지 계속 많은 예인선들이 노력하고 있으며 성공하지 못할 경우 더 많은 예인선이 투입될 것이라고 합니다. 에버기븐 컨테이너선은 23일 굉장히 강력한 바람으로 좌초 되었..